* 본 내용은 충남대학교 조은선 교수님의 컴파일러 개론을 수강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저번 글에서는 전체적으로 Run 버튼을 누르고 나서 어떻게 프로그램이 실행되는지 과정을 살펴보았다. 요약하자면, 프로그램이 실행됨과 동시에 디렉토리 내부의 'Test.tpy'를 찾아와 g4 rule 파일에 정의된 최소 토큰 단위로 문자열을 파싱하는 구조였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파싱된 해당 문자열에 도착했을 때 어떤 일을 해줄 것인지를 정의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디서 우리가 해야할 일을 정의할 수 있을까? ANTLR의 기능을 이용하면, 가지고 있는 g4 파일을 기반으로 파싱하기 위한 BaseListener, Visitor, Lexer 등 기본 추상 클래스를 자동 생성이 가능하다. 가지고 있는 g4 파일..